레이철 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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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이철 양키는 잉글랜드의 여자 축구 선수로, 어린 시절에는 소년 축구 클럽에서 활동했으며 1997년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여 129경기 출전 19골을 기록했다. 아스널, 풀럼, 버밍엄 시티, 뉴저지 와일드캐츠 등에서 활약했으며, 아스널에서는 FA 여자 프리미어리그, FA 여자컵, UEFA 여자컵 등 다수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영국 대표로 참가했으며, 2013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2018년부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6년과 2014년에 축구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 제국 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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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철 양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레이철 아바 양키 |
| 출생일 | 1979년 11월 1일 |
| 출생지 | 런던, 잉글랜드 |
| 키 | 163cm |
| 포지션 | 윙어, 공격수 |
| 클럽 경력 | |
| 1989–1996 | 밀 힐 유나이티드 |
| 1996–2000 | 아스널 레이디스 |
| 2000 | → 라발 다이너마이츠 (임대) |
| 2000–2004 | 풀럼 레이디스 |
| 2004–2005 | 버밍엄 레이디스 |
| 2005 | 뉴저지 와일드캐츠 |
| 2005–2016 | 아스널 레이디스 |
| 2016 | → 노츠 카운티 레이디스 (임대) |
| 아스널 레이디스 (1996–2000) | 출전: 47, 득점: 8 |
| 라발 다이너마이츠 (2000, 임대) | 출전: 25, 득점: 10 |
| 풀럼 레이디스 (2000–2004) | 출전: 15, 득점: 6 |
| 버밍엄 레이디스 (2004–2005) | 출전: 13, 득점: 7 |
| 뉴저지 와일드캐츠 (2005) | 출전: 29, 득점: 5 |
| 아스널 레이디스 (2005–2016) | 출전: 151, 득점: 43 |
| 노츠 카운티 레이디스 (2016, 임대) | 출전: 5, 득점: 0 |
| 총 출전 및 득점 | 출전: 285, 득점: 79 |
| 국가대표 경력 | |
| 1997–2013 | 잉글랜드 |
| 2012 | 영국 |
| 잉글랜드 | 출전: 129, 득점: 19 |
| 영국 | 출전: 5, 득점: 0 |
| 지도자 경력 | |
| 2019 | 런던 비스 |
| 훈장 | |
| 훈장 | OBE |
2. 어린 시절
레이철 양키는 어린 시절 남자아이들만 있는 지역 축구 클럽에서 유일한 여자 선수로 축구를 시작했다.[4] 이후 유소년 축구 클럽에서 활동하며 선수 경력을 이어갔다.
2. 1. 유소년 축구
레이철 양키는 어린 시절, 지역 소년 축구 클럽에서 유일한 소녀 선수로 뛰었다. 8살 때는 머리를 짧게 깎고 '레이'라는 이름으로 남자아이 행세를 하기도 했다.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지 2년 동안 소년 팀에서 활동할 수 있었다.[4]이후 밀 힐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는데, 이는 구단 감독 러셀 마운트포드가 양키가 속했던 남자 클럽의 연례 총회(AGM)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5][6] 또한 어린 시절 브렌트 자치구를 대표하여 런던 유스 게임에 참가했으며, 2011년에는 이 대회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3. 클럽 경력
레이철 양키는 16세에 아스널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에는 캐나다의 라발 다이너마이츠에서 잠시 임대 선수로 뛰었고, 같은 해 풀럼으로 이적하여 잉글랜드 최초의 프로 여성 축구 선수로 등록되기도 했다.
2004-05 시즌을 앞두고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으며, 이후 2005년에는 미국 W-리그의 뉴저지 와일드캐츠에서 잠시 활동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05-06 시즌에 친정팀 아스널로 복귀하여 오랜 기간 활약하며 팀의 UEFA 여자컵 우승을 포함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16년 12월, 아스널과의 계약 만료와 함께 현역에서 은퇴했다.
3. 1. 아스널 WFC
레이철 양키는 16세 시절에 아스널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첫 아스널 활동 기간 동안 FA 여자 프리미어리그 내셔널 디비전 1회 우승, FA 여자컵 2회 우승, FA 여자 프리미어리그컵 2회 우승에 기여했다.[1][2]
2000년에는 캐나다의 여자 축구 클럽인 라발 다이너마이츠에서 짧은 기간 임대 생활을 했고, 같은 해 풀럼으로 이적했다. 풀럼에서 잉글랜드 최초의 프로 여성 축구 선수로 등록되기도 했다.[3] 이후 2004-05 시즌 개막 전에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으나,[4] 버밍엄에서 방출된 후 2005년에는 미국 W-리그의 뉴저지 와일드캐츠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 양키는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레이첼 유닛과 함께 시즌 마지막 7경기에 출전하여 뉴저지 와일드캐츠의 W-리그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5][6]
2005-06 시즌 개막 이전에 친정 팀인 아스널에 다시 합류했다.[7] 복귀 후 양키는 아스널의 FA 여자 프리미어리그 내셔널 디비전 5회 우승, FA 여자컵 7회 우승, FA 여자 프리미어리그컵 2회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아스널의 2006-07 시즌 UEFA 여자컵 우승과 2011년, 2012년 FA 여자 슈퍼리그 시즌 우승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8] 특히 2011년에는 아스널의 국내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9]
| 대회 | 우승 횟수 | 우승 연도/시즌 |
|---|---|---|
|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 1 | 2006-07 |
| FA 여자 프리미어리그 내셔널 디비전 / FA 여자 슈퍼리그 | 8 | (프리미어리그) 1996-97, 2005-06, 2006-07, 2007-08, 2008-09, 2009-10 (슈퍼리그) 2011, 2012 |
| FA 여자컵 | 9 | 1997-98, 1998-99, 2005-06, 2006-07, 2007-08, 2008-09, 2010-11, 2012-13, 2013-14 |
| FA 여자 프리미어리그컵 | 4 | 1997-98, 1998-99, 2006-07, 2008-09 |
2014년 1월, 양키는 아스널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10] 당시 아스널 단장이었던 빅 에이커스는 "그녀는 팀의 핵심적인 선수이며, 그녀의 능력과 경험은 다가오는 시즌에 매우 귀중할 것"이라며 양키에 대한 높은 평가를 나타냈다.[10] 하지만 2016년 12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면서 아스널을 떠나게 되었고, 이후 은퇴를 결정했다.[11]
3. 2. 라발 다이너마이츠 (임대)
레이철 양키는 2000년에 캐나다의 여자 축구 클럽인 라발 다이너마이츠에서 짧은 기간 동안 임대 선수로 활동했다. 같은 해에 풀럼으로 이적했다.3. 3. 풀럼 LFC
레이철 양키는 2000년, 캐나다의 라발 다이너마이츠에서 짧은 임대 기간을 거친 후 풀럼으로 이적했다. 풀럼에서 뛰면서 양키는 잉글랜드 최초의 프로 여성 축구 선수로 등록되는 기록을 세웠다. 풀럼 소속으로 활동하는 동안 팀의 FA 여자 프리미어리그 내셔널 디비전 1회 우승, FA 여자컵 2회 우승, FA 여자 프리미어리그컵 2회 우승에 기여했다.3. 4. 버밍엄 시티 WFC
레이철 양키는 2004-05 시즌 개막 이전에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1][2] 하지만 버밍엄 시티에서 방출된 후, 2005년에는 미국 W-리그의 뉴저지 와일드캐츠와 짧은 기간 동안 계약을 맺고 활약했다.[1][2]3. 5. 뉴저지 와일드캐츠
레이철 양키는 2004-05 시즌 전에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으나, 2005년 버밍엄 시티에서 방출된 후 미국 W-리그의 뉴저지 와일드캐츠와 짧은 기간 동안 계약을 체결했다. 양키는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레이철 유닛과 함께 2005 시즌 마지막 7경기에 출전하여 팀의 W-리그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뉴저지 와일드캐츠는 해당 시즌 동부 콘퍼런스 노스이스트 디비전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3. 6. 아스널 WFC 복귀 및 은퇴
레이철 양키는 버밍엄 시티와 뉴저지 와일드캐츠에서 잠시 활동한 후, 2005-06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친정팀인 아스널로 복귀했다.
아스널 복귀 후, 양키는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FA 여자 프리미어리그 내셔널 디비전 5회 우승, FA 여자컵 7회 우승, FA 여자 프리미어리그컵 2회 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2006-07 시즌 UEFA 여자컵 우승과 2011년, 2012년 FA 여자 슈퍼리그 우승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2011년에는 아스널의 국내 3관왕 달성에 기여했다.
2014년 1월, 양키는 아스널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빅 에이커스 아스널 단장은 "그녀는 팀의 핵심적인 선수이며, 그녀의 능력과 경험은 다가오는 시즌에 매우 귀중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양키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그러나 2016년 12월 30일, 양키는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고, 이로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4. 국가대표 경력
레이철 양키는 1997년 8월 23일, 스코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데뷔하여 득점을 기록했다.[8] 이후 UEFA 여자 유로 2001, UEFA 여자 유로 2005, 2007년 FIFA 여자 월드컵,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UEFA 여자 유로 2013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 참가하며 잉글랜드 여자 축구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2007년 FIFA 여자 월드컵과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2010년 7월에는 터키와의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경기에서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고,[13] 2012년 9월 크로아티아와의 UEFA 여자 유로 2013 예선 경기에서는 120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질리안 콜타드를 넘어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17] 또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는 영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팀의 8강 진출을 도왔다.[24]
2013년 6월 26일,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126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피터 실턴이 보유하고 있던 잉글랜드 남녀 대표팀 통산 최다 출전 기록(125경기)을 경신하는 대기록을 세웠다.[18] UEFA 여자 유로 2013을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으며, 통산 기록은 129경기 출전 19골이다.
4. 1.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레이철 양키는 1997년 8월 23일, 스코틀랜드 리빙스턴의 알몬드베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데뷔했다. 이 경기에서 양키는 득점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의 4-0 승리에 기여했다.[8] 이후 양키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으며, 새로운 잉글랜드 유니폼 모델을 하거나 FA 여성 홈페이지 헤더에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BBC의 온라인 스포츠 '아카데미 마스터클래스' 시리즈에 출연하여 젊은 선수들에게 축구 기술을 가르치기도 했다.[9]양키는 핀란드에서 개최된 UEFA 여자 유로 2001과 잉글랜드에서 개최된 UEFA 여자 유로 2005에 참가했으며, 중국에서 열린 2007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2009년 5월, 양키는 잉글랜드 축구 협회로부터 중앙 계약을 받은 최초의 여성 선수 17명 중 한 명이 되었다.[10] 그러나 같은 해 8월, 호프 파월 감독은 양키의 경기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UEFA 여자 유로 2009 최종 명단에서 제외했다.[11]
양키는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초기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소속팀 아스널 레이디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0년 키프로스컵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12] 이 대회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1-0 승리)에 교체 출전하여 A매치 90번째 경기를 치렀고, 캐나다와의 경기(1-0 패배)에는 선발 출전하여 91번째 경기를 기록했다.
2010년 7월 29일, 양키는 터키와의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홈 경기에서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질리안 콜타드에 이어 잉글랜드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 기록이었다.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양키는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13] 2011년에는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득점하며 잉글랜드의 2-1 승리에 기여했고,[14] 독일에서 개최된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본선에서는 일본과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쐐기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의 2-0 승리와 8강 진출을 도왔다.[15]
2012년 6월, 양키는 슬로베니아와의 경기(4-0 승리)에 출전하며 질리안 콜타드가 보유하고 있던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인 119경기와 타이를 이루었다.[16] 같은 해 여름,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영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영국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24] 2012년 9월 19일, 월솔의 베스코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UEFA 여자 유로 2013 예선 홈 경기(3-0 승리)에 출전하며 A매치 12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웠다.[17]
2013년 4월 7일, 캐나다와의 키프로스컵 결승전에서 A매치 125번째 경기에 출전했고, 결승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의 1-0 승리와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2013년 6월 26일, 버턴어폰트렌트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 경기(1-1 무승부)에 출전하면서 A매치 126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양키는 피터 실턴이 보유하고 있던 남녀 통틀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125경기)을 경신했다.[18]
양키는 스웨덴에서 개최된 UEFA 여자 유로 2013에 참가했으나, 잉글랜드는 조별 예선에서 1무 2패로 탈락했다.[19]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양키는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으며, 국가대표팀 통산 129경기에 출전하여 19골을 기록했다. 2013년 12월, 새로 부임한 마크 샘슨 감독은 첫 대표팀 명단에서 양키를 제외했지만,[20] 그녀의 복귀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21] 잉글랜드 축구 협회(FA)가 잉글랜드 첫 국제 경기의 50주년을 기념하며 발표한 레거시 번호 제도에서 양키는 126번을 배정받았다.[22][23]
4. 2. 기록 경신
2009년 8월, 호프 파월 감독은 양키의 경기력이 발탁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UEFA 여자 유로 2009 최종 명단에서 제외했다.[11] 양키는 2011 여자 월드컵 예선 초기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소속팀 아스널 레이디스에서 좋은 경기력을 회복하자, 파월 감독은 2010년 키프로스컵을 위해 양키를 다시 소집했다.[12]2010년 7월 29일, 양키는 터키와의 홈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는 질리안 콜타드에 이어 두 번째로 100경기에 출전한 잉글랜드 선수가 된 기록이다.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양키는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13]
2012년 6월, 양키는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콜타드의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인 119경기와 동률을 이루었다.[16] 같은 해 9월 19일, 베스코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120번째 경기에 출전,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의 새로운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17]
2013년 6월 26일, 잉글랜드 버턴어폰트렌트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 경기(1-1 무승부)에 출전하며 A매치 126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양키는 피터 실턴이 보유하고 있던 잉글랜드 남녀 대표팀 통산 최다 출전 기록(125경기)을 경신했다.[18] 양키는 스웨덴에서 개최된 UEFA 여자 유로 2013에 참가했으나, 잉글랜드는 조별 예선에서 1무 2패로 탈락했다.[19] 이 대회를 끝으로 양키는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으며, 최종 기록은 129경기 출전 19골이다.
FA는 잉글랜드 첫 국제 경기 50주년을 기념하여 레거시 번호 제도를 발표했는데, 양키는 126번을 배정받았다.[22][23] 새로 부임한 마크 샘슨 감독은 2013년 12월, 그의 첫 번째 대표팀 명단에서 양키를 제외했지만, 그녀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문은 활짝 열려있다"고 언급했다.[20][21]
4. 3. 2012 런던 올림픽
2012년 6월, 양키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에 출전하는 18명의 영국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24] 그녀는 이 대회에서 영국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5. 지도자 경력
양키는 2018년 6월 런던 비스의 1군 코치로 발표되었다.[25] 2019년 2월, 기존 수석 코치였던 루크 스윈들허스트가 바넷의 18세 이하 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자, 양키가 수석 코치로 임명되었다.[26] 그녀는 2019년 5월에 클럽을 떠났다.[27]
6. 사생활
레이철 양키는 축구 경기나 연습이 없는 날에 학교에서 축구 코치로 일하며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친다.[28] 또한 CBeebies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풋티 펍스''(Footy Pupseng)를 진행하기도 했다.[29]
한때 그의 중간 이름은 어머니가 스웨덴의 팝 그룹 ABBA의 팬이었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알려졌으나,[30] 2010년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가나계 혈통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31]
2006년에는 잉글랜드 여자 축구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새해 서훈 명단에 포함되어 대영 제국 훈장 (MBE)을 받았고, 2014년에는 같은 공로로 대영 제국 훈장 4등급(장교, OBE)을 받았다.
7. 수상 내역
개인적으로는 네이션와이드 올해의 국제 선수(2004–05 시즌)로 선정되었고, 런던 유스 게임 명예의 전당(2011년)과 WSL 명예의 전당(2021년)에 헌액되었다.[32][33] 또한 축구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대영 제국 훈장(MBE)과 2014년 대영 제국 훈장(OBE)을 수훈했다.[34][35]
7. 1. 클럽
레이철 양키는 16세에 아스널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아스널에서 FA 여자 프리미어리그 내셔널 디비전, FA 여자컵, FA 여자 프리미어리그컵 등 다수의 우승을 경험했다.2000년에는 캐나다의 라발 다이너마이츠에서 잠시 임대 선수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풀럼으로 이적하여 팀의 리그 및 컵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2004-05 시즌 개막 전에는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
2005년에는 미국의 뉴저지 와일드캐츠와 단기 계약을 맺고 USL W리그에 참가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005-06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인 아스널로 복귀하여 선수 생활의 황금기를 보냈다. 아스널 복귀 후 리그 5회 우승, FA 여자컵 7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을 추가했으며, 특히 2006-07 시즌 UEFA 여자컵 우승과 2011, 2012 시즌 FA 여자 슈퍼리그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16년 12월 30일, 아스널과의 계약 만료와 함께 현역에서 은퇴했다.
7. 1. 1. 아스널
레이철 양키는 16세 시절에 아스널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첫 아스널 소속 기간 동안 팀의 리그 및 컵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라발 다이너마이츠, 풀럼, 버밍엄 시티, 뉴저지 와일드캐츠 등 여러 팀을 거친 후, 양키는 2005-06 시즌 개막 이전에 친정 팀인 아스널로 복귀했다. 복귀 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다수의 리그 우승, FA 여자컵 우승, 리그컵 우승 및 UEFA 여자컵 우승, FA 여자 슈퍼리그 우승 등에 크게 기여했다. 2016년 12월 30일,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현역에서 은퇴했다.
아스널 소속으로 활동하며 달성한 주요 우승 기록은 다음과 같다.
- FA 여자 내셔널 프리미어 리그 (6회): 1996–97, 2005–06, 2006–07, 2007–08, 2008–09, 2009–10
- FA 여자컵 (9회): 1998, 1999, 2006, 2007, 2008, 2009, 2011, 2013, 2014
- FA 여자 프리미어 리그컵 (4회): 1998, 1999, 2007, 2009
- UEFA 여자컵 (1회): 2007
- FA WSL (2회): 2011, 2012
7. 1. 2. 풀럼
레이철 양키는 2000년, 캐나다의 여자 축구 클럽인 라발 다이너마이츠에서 짧은 기간 동안 임대 선수로 활동한 후 풀럼으로 이적했다. 풀럼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팀의 성공에 기여했다.
풀럼에서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FA 여자 프리미어리그 내셔널 디비전 1회 우승 (2002–03)
- FA 여자컵 2회 우승 (2002, 2003)
- FA 여자 프리미어리그컵 2회 우승 (2002, 2003)
7. 1. 3. 뉴저지 와일드캐츠
레이철 양키는 2004-05 시즌 개막 이전에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으나, 2005년에 미국의 여자 축구 클럽인 뉴저지 와일드캐츠와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 USL W리그 시즌에 참가하여 뉴저지 와일드캐츠의 동부 콘퍼런스 노스이스트 디비전 정규 시즌 1위 및 플레이오프 우승, 즉 2005 시즌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7. 2. 국가대표
레이철 양키는 1997년 8월 23일에 스코틀랜드 리빙스턴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처음 출전하면서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데뷔했으며, 이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에 4-0 승리를 기록했다. 이후 핀란드에서 개최된 UEFA 여자 유로 2001, 잉글랜드에서 개최된 UEFA 여자 유로 2005에 참가했고, 중국에서 개최된 2007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핀란드에서 개최된 UEFA 여자 유로 2009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2010년 7월 29일에 열린 터키와의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홈 경기에서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독일에서 개최된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여 일본과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잉글랜드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와 8강 진출에 기여했다.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는 영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영국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2012년 9월 19일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UEFA 여자 유로 2013 예선 홈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120경기 출전 기록을 수립했으며, 이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에 3-0으로 승리했다. 2013년 3월 13일에 열린 캐나다와의 키프로스컵 결승전 경기에서는 국가대표팀 125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고, 잉글랜드의 1-0 승리를 안겨준 결승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의 키프로스컵 우승에 기여했다.
2013년 6월 26일, 잉글랜드 버턴어폰트렌트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126경기 출전 기록을 수립하며 피터 실턴이 보유하고 있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125경기)을 경신했다. 이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스웨덴에서 개최된 UEFA 여자 유로 2013에서 잉글랜드가 조별 예선에서 1무 2패로 탈락한 이후, 양키는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그녀의 최종 국가대표팀 기록은 129경기 출전 19골이다.
| 번호 | 날짜 | 장소 | 상대팀 | 득점 | 결과 | 대회 |
|---|---|---|---|---|---|---|
| 1 | 1997년 8월 24일 | 알몬드베일 스타디움, 리빙스턴, 스코틀랜드 | 스코틀랜드 | 4–0 | 친선 경기 | |
| 2 | 1998년 9월 13일 | 큼피나, 루마니아 | 루마니아 | 4–1 | 1999년 FIFA 여자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 |
| 3 | 2000년 11월 28일 | 브리즈번 로드, 런던, 잉글랜드 | 우크라이나 | 2–0 | UEFA 여자 유로 2001 예선 | |
| 4 | 2001년 9월 27일 | 아우에슈타디온, 카셀, 독일 | 독일 | 1–3 | 2003년 FIFA 여자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 |
| 5 | 2003년 9월 4일 | 터프 무어, 번리, 잉글랜드 | 오스트레일리아 | 1–0 | 친선 경기 | |
| 6 | 2005년 3월 9일 | 파루, 포르투갈 | 포르투갈 | 4–0 | 알가르브컵 | |
| 7 | ||||||
| 8 | 2005년 3월 13일 | 이스타디우 페르난두 카브리타, 라고스, 포르투갈 | 멕시코 | 5–0 | 알가르브컵 | |
| 9 | 2005년 10월 27일 | 터폴처, 헝가리 | 헝가리 | 13–0 | 2007년 FIFA 여자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 |
| 10 | 2006년 8월 31일 | 더 밸리, 런던, 잉글랜드 | 네덜란드 | 4–0 | 2007년 FIFA 여자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 |
| 11 | 2007년 3월 8일 | 국립 하키 경기장, 밀턴킨스, 잉글랜드 | 러시아 | 6–0 | 친선 경기 | |
| 12 | 2007년 5월 17일 | 루츠 홀, 사우스엔드온시, 잉글랜드 | 아이슬란드 | 4–0 | 친선 경기 | |
| 13 | 2009년 2월 11일 | 라르나카, 키프로스 | 핀란드 | 4–1 | 친선 경기 | |
| 14 | 2010년 7월 29일 | 베스코트 스타디움, 월솔, 잉글랜드 | 터키 | 3–0 |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 |
| 15 | 2011년 4월 2일 | 브리즈번 로드, 런던, 잉글랜드 | 미국 | 2–1 | 친선 경기 | |
| 16 | 2011년 7월 5일 | 임풀스 아레나, 아우크스부르크, 독일 | 일본 | 2–0 |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 |
| 17 | 2011년 9월 17일 | 옴라딘스키 스타디온,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 세르비아 | 2–2 | UEFA 여자 유로 2013 예선 | |
| 18 | 2011년 9월 22일 | 카운티 그라운드, 스윈던, 잉글랜드 | 슬로베니아 | 4–0 | UEFA 여자 유로 2013 예선 | |
| 19 | 2012년 6월 17일 | 샐퍼드 시티 스타디움, 잉글랜드 | 네덜란드 | 1–0 | UEFA 여자 유로 2013 예선 | |
| 20 | 2013년 3월 13일 | GSZ 스타디움, 라르나카, 키프로스 | 캐나다 | 1–0 | 2013년 키프로스컵 결승전 |
7. 3. 개인
양키는 축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신년 명예 훈장에서 대영 제국 훈장 (MBE)을, 2014년 신년 명예 훈장에서 대영 제국 훈장 (OBE)을 수훈했다.[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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